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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 이낙연에 서신"총선 큰 승리 축하…친구로서 기쁘다"
아시아씨이뉴스 | 승인2020.04.21 15:27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대책위원장에게 서신을 보내 4·15 총선 승리를 축하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하토야먀 전 총리는 지난 17일 이낙연 위원장에게 서신과 축하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축하서신을 통해 "이번 총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일본에 있는 친구로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전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신형바이러스 대책에 모범적인 방역을 실시해온 것에 대해서도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했다.

또 “코로나19의 완전 종식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 되지만 향후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동아시아의 평화구축에 진력해 주실 것을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저도 각하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표했다.

진보 성향의 친한파로 불리는 하토야마 전 총리는 평소 이낙연 위원장과 각별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위원장은 기자 시절 도쿄 특파원을 지냈고 국회의원으로 10여 년간 한일 의원연맹에서 활동하며 수석부회장까지 지낸 '일본통' 으로 꼽힌다.

▲한국과 일본의 장벽, 한 마디로 단정지울 수 없는 미묘한 엉킴의 숙명. 이제는 좋은 친구들이 풀어나가야 한다. 이낙연 전 총리와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정치인 유대뿐 아니라 개인적 친분도 두터워 한일우호관계 개선에 앞장 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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