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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의 참 소리꾼”, 명창 김차경, 남원 산골마을에서 대통령상 수상.어린 나이에 국립국악원을 혼자 찾아간 당돌한 소녀
아시아씨이뉴스 | 승인2019.10.21 16:56
김차경 명창

소리 공부를 하기 위해서 어린 나이에 국립국악원을 혼자 찾아갔다는 당돌한 소녀.  이 소녀는 마침내 서울 예술대학을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리고 급기야 고향 남원의 “춘향국악대전 판소리부문”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그 후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여 30년 넘게 소리꾼으로 활동하며 국악계의 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차경 명창은 대통령상 수상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통령상을 받은 후 춘향전 소리 축제에서 완창도 하고, 또 흥부전 완창도 하였으며, 제가 국립창극단에서 장화홍련전에서 홍련이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 8월 말쯤 창극단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옹녀'에서 제가 기라성 같은 역을 맡아서 하고, 제가 이 나이에 소리를 할 수 있는 목을 간직하수 있었기에 소중한 역할을 맡아서 할 수 있었고 그래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장하는 원동력과 에너지는, 제가 소리 자체를 좋아하니까 그 뗄 수 없는 어떤 그 마력에 의해 에너지가 나와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전통 춘향전을 대대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김차경 명창의 포부에 우리모두 한번 기대를 해 봐도 좋겠다.

 

●김차경 명창

전북남원 출생. 서울예술대학 졸업. 남원춘향재 판소리경연 대상

무형문화재5호 강도근, 성우향, 김소희 선생 사사

심야완창 판소리 '홍보가'. 남원춘향제 판소리명창대회 대통령상 수상

국립창극단 운영위원, 전주대사습보존회 이사, 판소리홍보가 먼종제 완창.

서울예대 한국음학과 겸임교수.

(현)국립창극단 창악부장 재임.  전주대사습보존회 이사. 남원판소리 강도근선생 명창보존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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