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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직장에서도 연장자를 존중하는 나라회사 안에서 부하를 君이라고 부르는 것은 곤란
아시아씨이뉴스 | 승인2019.09.25 19:01
배원기 교수

한국 내의 회사 생활에서 상대를 부르는 호칭에 관해서 살펴보자. 이것도 필자의 개인 생각인데, 한국에서 근무하면서 한국인 부하 직원을 부를 ()’ 이라고 하는 말은 쓰지 않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 이유는 한국인 직원이 일본어나 일본 문화를 어느 정도 이해하면 무방하나, 그런 배경이 없는 사람일 경우 자칫하면 나를이라고 하나?” 하고 반문 또는 오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언어라는 것이 시대에 따라 변한다. 한국도 오래 전에는 스승과 제자 사이 또는 직장 선배와 후배 사이에이라는 호칭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연배가 많은 대학 교수가 제자를 대할 이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일본어에서 상대방을 부를 사용하는이란 말은 매우 편리해서, 서양인들이나 한국인들도 일본인을 부를 뒤에 부쳐 부르고 있다. 일본어의 해당하는 한국어는또는 (한자는 없으며, 일본어의 사마에 해당한다)’이다. 예를 들어, ‘김씨’,’이씨라고 부르는 것은 상대방을 하인처럼 부르는 것처럼 느끼기 때문이다.

 ‘ 사용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요령은, 본인과 동급 또는 아래 직원에게 붙이고, 상위자에게는 사용한다.

여성에 대한 호칭은 지방에 따라 약간 다르다. 예를 들어, 부산이나 경상도 지방에 가면, 지금도 여직원들을 부를 뒤에 양이라는 말을 덧붙여, ‘김양’ ‘이양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런 호칭은 다른 지방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서울에서는 10 까지’miss 또는 ‘miss 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이런 표현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풀네임 (full name) 뒤에 붙이던가, 또는 성을 이름 뒤에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직원들은 위와 같이 풀네임 뒤에 붙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리급 이상의 직책이 있는 사람들은 부를 때에는 뒤에 직급을 붙여 부른 것이 알반적이다. 그리고 한국인 여직원들은 직급 뒤에, 다시 붙이는 경우가 있는데, 붙이지 않아도 실례가 되지는 않는다.

구미계 회사들 중에는 서양인들이 한국인의 성과 이름을 부르기 어렵기 때문인지 한국인 직원들이 서양식의 닉네임을 만들어 회사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일본계 회사에는 이런 모습은 없다.

어느 한국계 회사는 회사 회장의 아이디어로 모든 직원들이 본인의 영문 닉네임과 한글 아호를 만들어서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는 영문 닉네임을 사용하고 회사 내에서는 한글 아호 뒤에자를 붙여 부르고 있는데, 그렇게 하고 있는 이유는 직급을 호칭으로 부를 때의 위압감을 없애고 서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 이라고 하는데 받을 만한 사례라고 생각되어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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