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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令和) 126대 일왕 즉위식 첫날… 축하 속에 성료
아시아씨이뉴스 | 승인2019.05.02 10:11
새로 즉위한 일왕부부

일왕 즉위식을 맞아 일본은 전국적인 축제분위기 속에서 새시대의 막을 열었다. 30년만의 일왕 즉위식과 레이와(令和)시대의 개막은 일본 국민들에게는 큰 경사였다.

5월1일 오전 10시반, 일왕은 궁전 마츠노마(松の間)에서 검새승계의 의(剣璽等承継の儀)에 참석하여 왕의 표로써 역대 천황으로부터 전해지는 삼종신기를 이어받았다.

새일왕이 삼종신기를 이어받고 있다.
새일왕이 친동생으로뷰터 축하의 인사를 받고 있다.

이 의식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로부터 하사받아 지금까지 계승됐다는 청동검과 청동거울, 굽은 구슬 등 이른바 삼종신기(三種の神器)를 새 일왕이 넘겨받는 의식이다.

또 국민의 대표와 만나는 즉위후조견의 의(即位後朝見の儀)에 왕비·마사코 씨와 함께 참석하여 3권의 대표와 각료, 지방단체장 등 약 300명 앞에서 새일왕(天皇)으로서 첫대면을 하고 첫발언(お言葉)을 하게 되는 의식을 가졌다.

새로 즉위한 일왕은 이 자리에서 “일본국 및 일본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 맹세하고, 국민의 행복과 국가를 한층 발전,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왕 부부가 함께 상왕을 찾아가 즉위 의식을 무사히 마친 것을 보고 했고 황족들로부터는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

또, 미성년 왕족의 가족으로부터도 축하의 인사를 받으며 첫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아키히토 일왕(125대)이 퇴위하고 나루히토 왕세자(126대)가 일본의 새로운 왕으로 즉위하는 오늘 5월 1일을 기점으로 레이와(令和)라는 새로운 연호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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