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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병마개 발명, 지금 병마개의 혁명이 시작된다…페트병과 병마개, 두 개의 분리수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병마개 발명 뚜껑을 열어도 병목에 병마개가 연결이 되어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
아시아씨이뉴스 | 승인2019.01.10 17:13

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가 지구촌의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병마개 에코캡이 개발되어 실용화를 앞에 놓고 있어 국제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코캡은 재일한국인 양복주(梁福周) 씨에 의해 발명이 되어 실증실험을 완료하고 실용단계에 들어갔다. 페트병을 보면 병과 병마개로 나눌 수 있다. 병은 페트이고 병마개는 플라스틱에 속한다. 재활용을 하려면 플라스틱과 패트를 분류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페트병은 병마개를 여는 동시에 병마개는 열리지만 절단선이 있어 일부는 병목에 반지처럼 남아 있다. 병목에 남아 있는 이 플라스틱이 문제이다. 재활용을 위해서는 공장으로 들어가 기계를 사용해야 하고 노동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되지만 에코캡은 가볍게 당기기만 해도 완전 분립이 돼 그대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에코캡을 연구하게 된 동기는 ?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들이 프라스틱 병마개를 모아서 학교에 가지고 가는 것을 보았다. 폐기물을 분리하여 자원화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전국적인 이 운동에 공감은 했지만 병마개를 분리하고 나서도 병목에 남아 있는 반지와 같은 프라스틱이 신경쓰였다. 재활용을 위해서는 완전분립이 되어야 하는데 칼이나 도구를 사용하면 다칠 위험이 있고, 병마개를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게 된 것이 동기가 되어 결국 에코캡을 발명하게 되었다.

일본 특허청에서 환경관련 발명기술로 평가되어 이례적으로 공개 전 서둘러 심사등록을 해줬다.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미국 유럽 등으로 특허등록을 하게 되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명 특허권자 이름이 한국과 일본이 다르다. 이유는 ?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일본에 유학,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공적인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통상명을 사용하게 되어 할머니의 성을 따서 임상오(林相伍)로 일본 행정기관에 등록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본명(한국명)은 양복주(梁福周), 일본명은 임상오(林相伍)가 되었다. 일본에서 특허를 출원할 때도 각종 증명서류를 첨부하는 과정에서 일본명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한국에서 특허출원을 할 때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명으로 신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일본명과 동일인이라는 근거서류를 제출했지만 인정이 안돼 행정소송까지 하여 결국 한국명으로 특허틍록이 되었다. 그런 관계로 동일인이지만 한국과 일본의 특허권자 명의가 다르다. 그 후 국제특허와 아시아, 남미 등 주요 국가로 특허를 등록했다.

일본에 유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관련성은 ?

현재 일본의 모철도 회사의 생수병 캡이 유사하다고들 하지만 실제는 내가 발명한 애코캡과는 내용이 전혀 다르다. 당시 지인을 통해 해당 철도회사의 상무이사를 소개받았던 적이 있다. 나는 그에게 발명 내용을 소개하고 음료담당 책임자들과 회의를 하여 기술자료와 견본을 홍보용으로 제공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회사에서 유사제품이 먼저 제조되어 상품화 된 것이다. 내가 발명한 특허가 공개되기 전에 자료를 준게 잘못이었다. 하지만 그 철도회사 캡은 완전분리가 되지 않고 연결 부분도 미숙하여 환경병마개로서는 미완성 상품에 불과하다.

 

에코캡의 최대 장점이 있다면?

세계적으로 보면 1분에 약 100만개의 프라스틱 병마개가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캡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수량은 많지 않다. 대다수 국가들은 생산량과 회수량에 대해 파악도 못하고 있다. 캡 400개를 소각하면 이산화탄소가 3150그램을 배출하게 된다. 이것들을 소각하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매립하면 토양과 수질이 오염된다.

환경문제 해결의 열쇠는 분리수거에 있다. 완전한 분리수거를 하게 되면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동시에 오염까지 줄여 환경문제와 경제문제가 동시에 해결된다.

하지만 힘들여 분리수거를 했다 하더라도 완전하게 분리되지 않은 폐기물은 공장에 들어가 2차 분리작업을 해야 한다. 기계를 사용해야 하고 화학약품이 들어가야 하고 노동력이 들어가야 한다. 이처럼 2차작업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병마개가 에코캡이다.

에코캡은 그 자체로 이중효과 제품이다. 페트병과 병마개, 두 개의 분리수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병마개라고 할 수가 있다. 또한 뚜껑을 열어도 페트병 병목에 병마개가 연결이 되어 있어 사용하기에 아주 용이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신체부자유자 등이 한 손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 더욱더 편리하다.

 

에코캡의 전망은 ?

아직은 내 개인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서 실용화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도쿄TV’에서 에코캡을 방영하여 잘 소개해 주었다. 또 국제전시회에 출전, 한국 일본 중국 미주 유럽 등 각국에 알려 많은 홍보가 되었다. 다만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제조공장을 아직 확보하지 못해 아쉽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 또는 한국에서 제품 실용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료수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주류, 공업용품 등의 제품에는 반드시 병뚜껑이 있다.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전세계에 있는 모든 병류에 관계된 회사 전체가 계약 대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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