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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기념관에서 풀린 오해
아시아씨이뉴스 | 승인2019.01.07 10:07

일본은 획일주의 사회이고, 한국은 다양성의 사회라고 하는 이들도 있으나, 필자는 오히려 반대 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필자의 경험을 소개하면, 필자가 1963 년에 북해도에서 만났던 어느 젊은 일본인의 말을 빌리면 "일본인은 NHK 9시 뉴스에서 어떤 뉴스가 나오면, 1 억 2 천의 모든 일본인들의 모두 그 뉴스를 진실로 믿는다 "고해서“맞는 말이다"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 뒤 1990 대 초반에 히로시마에 갔다가 원폭 기념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고치게 되었다. 그 원폭 기념관에서 필자가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것 중의 하나는, 1939 년부터 일본에서 정부가 모든 학생들에게 군사 훈련을 요구했을 때, 일부 학생들이 정책에 반대해서 데모도하고 반항 했었다는 점이었다. 1970 년대 초반에 서울에서 고교 생활을 했던 필자의 동년배들은 당시 한국 상황에서 고교 정규 과목으로서 1주일에 2시간 정도의 군사 훈련을 받으면서 학생회라는 조직이 학도 호국단이라는 조직으로 변경되었는데, 당시 이에 반대하는 고교 학생들은 거의 없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물론 그 뒤 대학생 들을 중심으로 박정희 정부의 말년 독재에 항거하는 운동이 많이 생겼었다. 한편 예전에는 일본인은 하나처럼 움직이는 반면, 한국인은 모래알과 같이 서로 뭉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가끔 들렸는데 요즘 이런 비교는 거의 없는 것 같다.

 

화제가 달리 돌아가지만, 요즘 한국의 문제는 대부분의 핵심 의제에 관의 핵심 의제에 관하여 다 해 차이가 너무 크고 상대방의 주장을 수용하지 수와 진보 또는 좌와 우 간에 견해 차이가 너무 크고 상대방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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