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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화연합, 통일한국의 국가운영원리‘생태적 공동체민주주의 ’ 학술세미나 개최
이승호 기자 | 승인2018.12.06 17:14

오늘 12월 6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1시까지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문화대국 통일강국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단체인 통일문화연합과 정동영 의원실이 주최하고 단군조선연구회와 다른 백년,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평화통일시민연대,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등 40여 개 단체가 주관하고, 서울일보 브레이크뉴스 외 5개 언론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한 통일강국문화대국을 위한 ”배달겨레의 꿈, 통일한국의 국가운영원리 : 생태적 공동체민주주의“라는 대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명예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제1세션에서는 이경태 박사(통일문화연합 상임대표)가 발제하고 이래경 다른백년 이사장과 최자영 부산외국어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고, 제2세션에서는 홍혜수 단군조선연구회 이사장이 ‘민족통합과 단군조선’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최용기 창원대 명예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으며, 제3세션에서는 이일걸 간도학회 회장이 ‘일제식민문화 극복’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통일한국의 국가운영원리로 ‘생태적공동체민주주의’를 제시한 이경태 박사는 “20세기 100년 동안 인류사회를 지배해 온 자유민주주의는 부작용으로 인해 이제 그 정당성을 상실했다”면서, “21세기 인류사회에 맞는 이념과 사상으로 갈아입어야 가까이는 남한사회내의 자본주의 모순과 민족분단의 모순, 나아가 지구촌의 위기, 인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생태공동체민주주의 사상의 핵심은 천하 만물은 상호 의존되고 긴밀히 연계된 하나의 생명현상이다”며, “즉, 한 생명(인간)이 아프면 전 우주(인류)가 아프다는 생태공동체민주주의 사상으로 국가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는 헌법부터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시민의 의식과 문화가 부응하여 이를 위해 교육을 생태공동체민주주의 사상에 따라 근본부터 철저히 개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박사는 “북핵문제 해결을 둘러싸고 한반도 정세가 남북과 북미 간에 협상의 문이 열리는 등 분단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민족통합을 이룰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며, "한국사회는 우선 극심해진 불평등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촛점을 맞춘 국가패러다임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호 기자  shlee62722@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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