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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 선도하는 박도상 영암농협협동조합장농가소득, 지도사업 우수농협, 2관왕 수상 112만m2 유채, 메밀 재배, 산업화 및 경관단지 조성,영암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승호 기자 | 승인2018.10.11 09:41

농협의 실질적 주인이 조합원이고 농업인이지만 농협이 이에 걸맞게 경영되고  있는지는 논외로 하고 지역농협으로써 제대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농협이 있다. 전남에 있는 영암농협조합이다. 영암농협이 유명세를 얻고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전국적 현상인 농업종사자의 감소세를 막고 단순 1차 산업을 탈피하고 생산에서 가공은 물론이고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관광농업까지 포합하는 6차산업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암농협은 지난 3월 선출된 신임 박도상 조합장을 중심으로 영암농업조합원을 위해 계절별 소득특화작목 육성. 농산물 전 품목 계약 재배, 가족 농, 소농업인지원, 지자체협력사업, 농산물전량판매를 목표로 농업소득창출에 혼신을 다하여, 돈 버는 농업과 농산물 판매농협을 구현하고 6차 산업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영암농협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농업인 조합원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벼농사 위탁영농 대행사업 시범운영과 벼 공동 육묘장 설치 및 일반고추 육묘를 지원하는 등 지도ㆍ지원 사업을 펼치고 지역 농협의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한 선제적 경영관리에 역량을 결집하고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은 지난 3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농가소득  및 지도사업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2관왕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가소득증대사업 우수 5개 농협,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8개 농협이 선정되었는데, 영암농협은 타 농협의 단수 수상과 달리 농가소득증대와 지도사업 모두 복수로 수상하고 더욱이 지도사업 분야는 농촌형 전국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암농협이 유수농협으로 선정된 결정적인 이유는 유채·메밀 등 타 작물재배 및 경관단지를 조성하고 6차 산업 활성화로 연계되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고 또한 지자체 협력사업 등 국가정책 사업으로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농작업 대행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 및 복지를 모범적으로 추진해 조합원 실익증대에 앞장섰다는 평가로 이루어졌다 영암농협은 올해부터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농업의 6차산업화’에 본격 나선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영암농협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천황사 주변25ha에 메밀 주산단지를 육성해 월출산을 메밀막국수, 메밀전, 메밀전병, 메밀막걸리 등 메밀관련 음식을 판매해 농가소득도 올린다는 계획이다.특히, 영암농협은 영암식품농공단지에 신축 중인 농산물 가공공장에서 메밀 빵, 메밀차 등 메밀관련 신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결명자, 보리차, 옥수수차, 참기름, 들기름 등 기찬 장터와 연계하여 판매할 계획이고 또한 메밀꽃과 관광명소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구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승호 기자  shlee62722@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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