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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윤재홍 이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문재인 대통령은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 등을 책임질 뉴스통신진흥회의 제5기 이사 7인을 8일 자로 임명했다.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진은 총 7명으로 ‘뉴스통신 진흥에 관현 법률’에 따라 청와대가 2인, 국회 추천 3인, 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추천 각 1인을 포함해 대통령이 7인을 임명한다.
임명장 수여식은 2월 12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 진행되었으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 7명 중 영암출신 언론인 영암출신 윤재홍 이사는 KBS 사회부 기자로 입사해 보도국 부장, 한국 방송비평회 홍보이사, KBS 제주방송 총국장, 아리랑TV상임고문 등을 역임하며 경기대학교 언론미디어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뉴스통신진흥회는 뉴스통신 진흥과 연합뉴스의 독립성,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 관리, 연합뉴스사의 임원 추천 권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연합뉴스는 국내외 취재망을 구축해 제작한 기사를 방송과 각종 신문사, 정부, 포털 사이트, 국외계약 매체 등으로 기사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뉴스통신사다.
아시아씨이뉴스 asianews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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