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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고 어두운 세상에서의 깨달음왜 우리는 구겨진 마음으로 사는가
아시아씨이뉴스 | 승인2018.01.04 12:17

각박하고 분주한 세상을 살다 보니 우리의 마음도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마음이 그러하니 자신도 모르게 세상에 내딛는 발길이 빨라지고, 물질은 쌓여가지만 우리는 그 무게와 제 욕망에 눌려 늘 헉헉댄다. 사회 분위기가 이러한데 정작 우리는 마치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마음이 아프거나 괴로워도 그것을 전혀 돌볼 겨를 없이 그렇게 살고 있다. 한마디로 오늘을 사는 우리의 마음은 결코 안녕하지 못하다.

 

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의 마음이 구겨지게 된 것은 마음 본연의 ‘순수함’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사람들이 너도나도 남들이 매달아놓은 욕망에 닿으려고 발버둥을 치기 때문이다. 어떤 자각 없이 맹목적으로 그 욕망을 좇다 보니 어느샌가 삶의 방향을 잃고 또 자신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렇게 점점 ‘나’를 잃어가면서 늘 가슴에 품었던 꿈을 잃고 충만했던 행복마저 잃어간다.  

 

저자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우리 지친 영혼과 급한 발걸음에 휴식을 주자고, 가르지 말고 찌르지 말고 서로 품으며 세상길을 걷자고, 산과 바다를 자유롭게 오가는 바람처럼 넉넉한 마음을 그리고 오로지 자신만 고집하지 않는 물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품어보자고 격려한다. 그러면서 그것에 동기를 더하도록 책 곳곳에 장자를 비롯한 동양 고전을 바탕으로 얻은, 삶에 대한 저자 나름의 깨달음과 일상에서의 번득이는 사유를 자연스레 녹이고 있다.

 

이 책에는 힘겹고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동시에 빛나는 삶을 향한 발걸음을 응원하는 메시지들로 가득하다. 그릇된 욕망과 두려움, 원망 등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온전한 ‘나’를 되찾고 결국 꿈과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만나보자.

 

저자 신동열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국제부, 뉴스속보부, 오피니언부 기자 등을 지냈다. 한국경제TV에서 <오늘 한국경제>를 맡아 1년간 뉴스브리핑을 진행했다. 한국직업방송 <신동열의 취업문을 여는 경제상식>, KBS라디오 <세상의 모든 지식>,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 <생활 속 경제 이야기> 등에도 출연했다. 인문에도 관심이 많아 서울 노원구청이 주관한 인문학 강좌에서 장자를 강의했다. 현재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청소년 신문 <생글생글(생각하기와 글쓰기)> 제작을 맡고 있으며, 한경닷컴 칼럼니스트로 <바람난 고사성어>를 연재 중이다. 2017년 <다시올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굿바이 논리야》《내 인생 10년 후》가 있다.

 

그림 권아리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와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6회의 개인전 및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시공을 초월한 무의식의 세계를 시를 새기듯 담아내어 현실의 고독과 상처에 대한 치유와 안식을 표현하고자 늘 고민한다. 또한 외적인 행복 이면에 감춰진 고독과 절망 속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림을 통해 거울을 마주하듯 진솔한 소통과 교감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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